엔젤아이즈 강하늘, "국민 남동생 등극"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SBS 새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의 배우 강하늘과 남지현의 과감한 첫키스 장면이 화제다.
5일 첫방송된 SBS 새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극본 윤지련, 연출 박신후)에서 배우 이상윤의 아역 강하늘(박동주 역)과 구혜선의 아역 남지현(윤수완 역)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박동주는 시각장애를 겪고 있는 윤수완을 생각하며 자신의 눈을 손수건으로 가린 채 횡당보도를 건너다 넘어지기도 하고 자전거를 탄 남성과 부딪혀 멱살을 잡히기도 했다.
이 후 박동주는 윤수완이 "네가 뭘 알아. 네가 그까짓 거라고 하는 자리까지 3년 걸렸어"라고 했던 말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박동주는 윤수완을 찾아가 "내가 잘못했어. 몰랐어. 이렇게 힘든 줄, 이렇게 아픈 줄 진짜 몰랐다"며 오열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그 말을 들은 윤수완은 박동주에게 마음을 열게 됐고 이에 박동주는 "여자친구에게 누나라고 부르기 싫다"며 볼 키스를 하자 윤수완은 "네 여자친구 하겠다"고 답하며 키스를 해 눈길을 끌었다.
엔젤아이즈 강하늘 남지현 키스신을 접한 시청자들은 "엔젤아이즈 강하늘 남지현. 키스신 너무 로맨틱했다" "엔젤아이즈 강하늘 남지현. 키스신 너무 달달하더라" 등의 반응을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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