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미 연하남편 재혼 후… "무시 말고 서로를 안아야"

▲박해미 연하남편.(출처: JTBC '님과 함께' 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박해미가 '연하 남편' 황민씨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지난달 31일 JTBC 예능프로그램 '님과 함께'에서는 배우 이영하·박찬숙 가상재혼부부가 배우 윤문식과 박해미를 집들이에 초대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네 사람은 재혼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던 중 박해미는 1995년에 9살 연하 남편과 재혼한 이후 "철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 남편이 마음에 안 들면 시비를 가렸는데 그게 어리석다는 걸 알게 됐다"며 "서로 다른 걸 인정하고 조심하게 되더라. 무시가 아니라 서로를 안아야 한다고 생각 한다"며 자신의 재혼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윤문식은 "박해미도 고집이 대단한데 그걸 제어할 수 있다는 건 재혼의 장점이다"고 말했다.

'박해미 연하 남편'의 언급을 접한 네티즌은 "박해미 연하 남편, 두 분다 보기 좋아요" "박해미 연하 남편, 행복하게 잘 사세요" "박해미 연하 남편, 건강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