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세기 글로벌 인재양성의 허브역할을 할 장흥군청소년수련원 개원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 장흥군은 지난 27일 편백숲 우드랜드가 있는 억불산 자락에 장흥군청소년수련원 개원식을 사회단체장, 학생,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장흥군청소년수련원은 총 6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부지 9,800㎡에 생활관(지상3층 1,974.76㎡), 다목적관(지상2층 743.25㎡) 2동으로 지어진 청소년종합수련시설로 200여명이 활동할 수 있는 숙박시설, 실내집회장, 영상체험실, 다목적실 등 다양한 활동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앞으로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련활동과 특성화캠프, 가족캠프 운영 및 장흥군이 가지고 있는 천문과학관, 물과학관, 우드랜드 등과 연계하여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장흥군청소년수련원은 전망 좋은 억불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어 편백향기 가득한 우드랜드와 더불어 전국 청소년들의 진정한 휴식과 수련활동의 장이 되는 대표적 수련시설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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