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선종근·송은규 교수, 미국정형외과학회 최고 포스터상 수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3초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화순전남대병원 정형외과 선종근·송은규·김하성 교수가 최근 미국 New Orleans에서 열린 미국정형외과학회(American Academy of Orthopaedic Surgeons)에서 ‘최고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AAOS학회는 1933년 설립되어 근골격계 질환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 연구하고 교육하는 국제학술 모임이며, 이번 학회에는 미국, 유럽, 아시아 등에서 세계적인 석학들이 대거 참석하여 새로운 정보를 교류했다.

선종근 교수 등은 ‘Prospective comparative study of anterior cruciate ligament reconstruction between using autograft and soft tissue allograft' 라는 논문으로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본 논문은 관련 환자에 대해 자가건을 이용한 군과 동종건을 이용한 군간의 임상적, 기능적 결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한 것으로 학술적 의의를 높이 평가 받았다.

전방십자인대는 무릎 관절에 있는 큰 4개의 인대중 하나로 무릎 관절 수상 시 가장 흔히 파열되는 것 중에 하나이다.


전방십자인대 수상 시 무릎관절 통증 및 부종, 그리고 관절을 이루는 두 뼈가 어긋나면서 발생하는 마치 팝콘이 튀는 것처럼 ‘딱’하는 소리가 나거나 관절내 혈종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 경우 무릎관절에 불안정성이 발생하여 수술적 치료로 인대 재건술이 필요하게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