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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출하량, 휴대폰 5%↑ 태블릿40%↑ PC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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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 태블릿PC와 스마트폰의 출하량이 높아지면서 올해 PC 출하량이 전년 대비 6.6% 하락할 것이란 예상이 나오고 있다.


30일(현지시간) 씨넷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가트너는 올해 PC출하량이 2억7670만대로 지난해보다 6% 추락했다. 란짓 아트왈(Ranjit Atwal) 가트너 애널리스트는 "태블릿 PC가 노트북을 대체하기 시작하며 소비자들 사이에서 태블릿 PC나 변형 가능한 기기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태블릿 출하량은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가트너는 올해 출하량은 전년 대비 38.6% 늘어난 2억7070만대로 예상했다. 올해 휴대폰 출하량은 지난해보다 4.9% 오른 19억대로 전망했다.


한편 가트너는 내년 PC 출하량을 2억6300만대로 예측하며 올해보다 더 줄어들게 될 것이라 예측했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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