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두산엔진은 8일 오전 10시 경남 창원 본사 기술센터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조남석 전무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선우명환 대우조선해양 이사부장을 사내이사로, 박범훈 오케스트라아시아 상임지휘자 및 송호근 서울대 교수를 사외이사로 신규선임하는 안건도 통과시켰다.
해양플랜트용 기자재와 환경오염방지 시설 설계·제조·판매·설치 및 개조 를 정관상 사업목적에 추가하는 안건도 의결했다.
이사 보수한도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50억원으로 동결됐다. 임원 6명에게 보통주 3만1700주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하는 안건 역시 통과됐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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