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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올림푸스한국(대표 이나도미 가츠히코)은 27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힐링 콘서트'를 열었다.
힐링 콘서트는 생명존중을 실천하는 올림푸스의 기업 정신을 담아, 병원 치료로 인해 상대적으로 문화 향유의 기회가 적은 환우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2012년부터 진행해 온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연은 스티브 바라캇의 '플라잉' 등 희망과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곡으로 구성했으며, 영화 '여인의 향기' 오리지널 사운드트랙(OST), 드라마 '하얀거탑' OST 등 대중적인 곡으로 관람객들과 소통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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