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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특집]동화약품 활명수,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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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특집]동화약품 활명수,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 활명수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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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동화약품은 UN이 제정하고 선포한 '세계 물의 날(3월22일)'을 맞아 활명수(活命水)와 유니세프(UNICEF)가 함께하는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을 전개한다.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은 식수 부족으로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는 전세계 어린이들에게 깨끗한 물을 전달하고 수질 오염과 물 부족의 심각성을 알리는 사회 공헌 활동이다.


현재 식수 부족으로 하루 평균 3000명 이상의 어린이가 목숨을 잃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안전한 식수를 공급받지 못하는 5세 미만의 어린이는 1억2500만명 이상이다.

동화약품은 생명을 살리는 물이라는 활명수의 의미를 살려 안전한 식수를 공급받지 못해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는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생명을 살리는 깨끗한 물을 전달하고자 캠페인을 마련했다.


캠페인 지원 기금은 활명수 판매금액에서 조성되며, 소비자의 온라인 참여에 의해 본 기금이 전달된다. 활명수 탄생 117주년의 의미를 담아 페이스북 '좋아요' 1회 당 117리터의 깨끗한 물이 적립됐다. 총10만6951건 달성으로 총 1250만리터의 깨끗한 물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활명수는 1897년부터 생명을 살리는 물로 태어나 대한민국 국민의 건강을 지켜왔다"며"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을 통해 앞으로 소비자와 함께 호흡하는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활명수는 1897년 대한제국 원년 궁중비방과 양약의 장점을 토대로 처음 개발된 이래 117년 동안 3세기에 걸쳐 대한민국 국민의 사랑을 받아왔다.


발매 초기, 약을 구하기 힘들어 사람들이 급체, 토사곽란 등으로 목숨을 잃던 시절에 활명수라는 그 이름의 뜻 그대로 생명을 살리는 물로 불리며 만병통치약으로 널리 알려졌다.


현재 일반의약품인 활명수, 까스활명수와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까스活(활) 등 총 세 가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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