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홈플러스는 창립 15주년을 맞아 플러스 모바일(홈플러스 알뜰폰) 3G 요금제 상품에 가입하면 자체 개발 피처폰(Plus폴더폰)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폴더형 피처폰인 이 제품은 기존 알뜰폰 단말기로 많이 출시된 바(Bar)형보다 사용이 편리하고 무게가 90g으로 가볍다. 이벤트 기간 동안 1500대 한정(소진 시까지)으로 제공된다.
현재 플러스 모바일은 전국 81개 매장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온라인(http://plusmobile.homeplus.co.kr) 사이트를 통해 입점 매장 확인이 가능하다. 월 기본료 최소 6000원, 통화료 1초 1원인 파격 요금제를 비롯해 총 13가지 요금제가 마련돼 있다.
홈플러스는 5월31일까지 플러스 모바일 매장에서 신한, 현대카드로 5만원 이상 단말기 구입 시 최대 12개월 무이자 할부 행사도 진행한다.
정진오 홈플러스 플러스모바일팀 파트장은 "단말기 구입에 대한 고객들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피처폰 무료 제공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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