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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번째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 탄생…강성자 에이치알에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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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자랑스러운중소기업인협의회(회장 황을문)는 20일 여의도 중기중앙회 본관에서 200번째 '이달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강성자 에이치알에스 대표를 선정했다.


1994년 시작된 이달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 제도는 중소기업청과 중기중앙회가 모범적인 중소기업인상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산업발전과 기업경영에 모범이 되는 우수 중소기업인을 발굴·포상하는 제도다.

이 날 행사는 역대 수상자들도 참여해 새로운 회원에 대한 축하의 말을 건네고,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선정되었던 감회를 함께 나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각 업종에서 선도적인 위치에 있는 자중회 회원들이 보다 왕성한 활동으로 창조적 기업가정신의 확산과 해외진출 확대를 통한 중소기업 글로벌화에 앞장서는 롤 모델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황을문 자중회 회장도 "오늘 200번째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 탄생을 통해 창업 당시의 비전과 꿈을 되새기며, 자중회가 대한민국 경제성장과 사회적 책임을 함께 고민하고 세계 속에서 대한민국을 드높이는 명품 중소기업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으자"고 각오를 다졌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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