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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한독, 개원의 대상 당뇨병 관리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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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와 한독은 대한당뇨병학회와 ‘당뇨병 관리 워크숍’(이하, EGDM 프로그램) 협약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EGDM 프로그램은 임상 현장에서 개별화된 치료 목표와 전략을 세우고, 표준화된 가이드라인에 따라 환자를 관리할 수 있도록 국내 개원의를 지원하는 교육 과정이다.

EGDM 교육 과정은 대한당뇨병학회에서 2000년 처음 시작한 이래, 한독과 사노피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EGDM 프로그램은 1차 진료현장에서 당뇨병 환자 진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한국형 당뇨병 관리 교육을 제공하는 데 목표를 두고, 당뇨병 치료의 1차 진료수준을 높이고 합병증 발생을 감소시켜 궁극적으로 당뇨병 환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기여해 오고 있다.

학회 차원에서 주도하는 최초의 개원의 대상 전문 교육 과정인 EGDM 프로그램은 지난 2000년 이래 254회 진행됐으며 1만4471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는 대한당뇨병학회에 등록한 당뇨병 전문가 수를 기준으로 약 14%에 해당한다.


김영진 한독 회장은 “EGDM 프로그램을 통해 한독이 국내 당뇨병 치료의 저변 확대에 기여해 올 수 있었던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국내 당뇨병 치료·관리의 믿을 수 있는 동반자로서 당뇨병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배경은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사장은 “4백만 명에 이르는 국내 당뇨병 환자들의 접점인 개원의에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하는 학회의 노력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360도 당뇨 파트너로서 사노피는 앞으로도 국내 당뇨병 환자의 치료 및 관리에 지속적인 혁신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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