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온세텔레콤이 최대주주의 지분 매입 소식에 강세다.
17일 오전 10시34분 현재 온세텔레콤은 전 거래일보다 9원(2.85%) 오른 3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온세텔레콤은 최대주주인 세종텔레콤이 'KOFC QCP IBKC 프런티어챔프 2010의2호 사모투자전문'으로부터 주식 5039만8509주(지분 25.43%)를 장외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세종텔레콤의 온세텔레콤 보유 주식수는 종전 5240만6782주(26.16%)에서 1억334만5391주(51.59%)로 늘었다.
세종텔레콤 측은 "온세텔레콤에 대한 경영참여를 통해 매출과 수익성을 개선하고 향후 안정적인 지배구조 기반 하에서 독립경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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