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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15일 홈경기 '배구특별시 천안 배구의 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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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천안 연고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배구특별시 천안 배구의 날’ 행사를 준비했다.


15일 천안 유관순 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카드와의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 천안시민 1000명 무료입장과 경기종료 후 팬과 선수가 함께 할 수 있는 스카이워커스 팬 사인회를 실시한다. 무료입장을 원하는 팬들은 천안 시민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학생증 등)을 매표소에 제시하고 입장권을 받으면 된다.

현대캐피탈 배구단은 2005년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프로배구단으로 출범과 동시에 천안시와 연고지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7월에는 프로배구단 최초의 복합베이스캠프인 '캐슬 오브 스카이워커스(CASTLE OF SKYWALKERS)'를 천안에 준공해 선수단의 연고지 정착을 완성했다. 이를 통해 ‘스카이워커스 배구교실’, ‘선수단 공개 훈련’ 등 천안시민과 함께하는 배구문화를 만들었다.


2005년부터 시작한 구단의 연고지 활동은 천안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2008-2009시즌 프로배구 최초로 단일시즌 9만 관중을 돌파했고, 2011년 12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제7회 한국 스포츠산업대상 ‘마케팅 우수프로 경기단상’을 수상했다. 올 시즌에도 누적 관중(6만3992명·3월 9일 기준)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현대캐피탈 배구단 제공]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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