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KCTC가 지난해 실적 개선 소식에 이틀째 상승세다.
14일 오후 1시 4분 현재 KCTC는 전일대비 12.03% 오른 2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CTC는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95억원으로 전년대비 16.6% 증가했다고 전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4% 증가한 3758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41억원으로 58842.2% 증가했다. 다만 별도기준 218억원 규모 당기순손실을 냈다.
회사 측은 종속사 및 피투자사 이익이 늘었다면서, 별도 기준 대규모 손실은 피투자회사인 BNCT 투자주식의 전액 손상반영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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