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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전·월세 대책 긴급진단 토론회 내일 국회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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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국회 생활정치실천의원모임(대표 이미경 의원)과 참여연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주택 전·월세 대책 긴급진단 토론회'가 14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208호)에서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26일 정부가 내놓은 재건축 중심의 건설 경기부양 정책과 임대소득 과세 및 월세 세액공제 등 임대차 선진화 방안이 부동산 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진단하는 토론회이다.

토론회는 세종대학교 김수현 교수의 '정부 부동산 경기 활성화 및 주택임대차 선진화 대책 진단' 발제를 시작으로, 정부 측 김흥진 국토교통부 주택정책과장, 박춘호 기획재정부 소득세제과장, 김근용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지정토론 발표를 할 예정이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전문위원이 시장의 흐름과 정책의 효과에 대해 발표하고, 홍헌호 시민경제연구소 소장과 이강훈 참여연대 변호사가 정부 정책에 대한 시민사회의 입장을 밝힐 계획이다.

이미경 의원은 “준비되지 않은 정부 전·월세 대책으로 인해 시장에 혼란이 가중됐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제대로 된 전월세 대책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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