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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정보유출 확인 "사이트 '먹통'…이용자들 '분통'"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KT 정보유출 확인 "사이트 '먹통'…이용자들 '분통'" ▲ KT 정보 유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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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KT 정보유출 확인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아직은 이에 대해 조회가 불가한 상태여서 네티즌의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


KT는 홈페이지 해킹을 통한 고객정보 유출에 대해 "이번 사건은 전문 해커가 주도한 것으로, KT는 앞으로 고객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KT는 홈페이지 해킹으로 1200만명의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태가 발생하자 고객들이 정보 유출을 확인할 수 있도록 사이트(snsgw.olleh.com)를 7일 개설했다.


하지만 이날 고객들이 폭주하면서 해당 사이트는 '먹통'상태로 이용자들이 답답함을 호소하고 있다.


앞서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KT 홈페이지를 해킹해 개인정보를 탈취한 뒤 휴대전화 개통과 판매 영업에 사용한 혐의(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로 전문해커 김모(29)씨와 정모(38)씨 등 2명을 구속했다. 이들과 공모한 텔레마케팅 업체 대표 박모(37)씨는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KT는 고객 정보 유출 사고와 추후 대책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KT 고객 정보 확인, 언제 되는 걸까" "KT는 고객 정보, 이제 이런 일이 없었으면…"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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