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올 들어 동탄2신도시 첫 분양물량으로 관심을 모은 '동탄2 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3.0'의 청약이 양호한 성적을 거뒀다.
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반도건설이 동탄2신도시에 짓는 '동탄2 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3.0' 의 1·2순위 청약결과 최고 6.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총 6개 타입 중 3개 타입이 1순위에 마감됐다.
총 1081가구(특별공급분 54가구 제외) 청약 모집에 1118명이 몰려 평균 1.0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전용면적 84㎡B타입은 6.5대 1로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74㎡B타입(1.43대 1)과 84㎡A타입(1.3대11)은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됐다. 59㎡A타입(523가구 중 505건 청약)과 59㎡B타입(96가구 중 27건 청약), 74㎡A타입(130가구 중 62건 청약) 등은 총 155가구 미달돼 3순위로 넘어갔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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