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안전불감증 없애고 안전문화는 퍼트리고"
[아시아경제 조재현 기자]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는 안전문화운동 추진의 구심체가 될 ‘안전문화운동추진 광산구협의회’(이하 ‘광산구 안문협’)를 구성하고 6일 광산구청 상황실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광산구 안문협은 민형배 구청장과 신영용 광산구자율방범연합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안전관련 지방청장(교육청, 경찰서, 소방서)과 민간단체 대표, 안전관련 공공기관장, 관계 공무원 등 27개 기관·단체 33명이 협의회 위원으로 참여해 사회 전반의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고, 구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안전문화운동을 총괄할 예정이다.
광산구는 이날 출범식에서 ‘주민이 살기 좋은 안전한 광산’을 구현하기 위해 구민안전 종합대책과 광산경찰서 4대 사회악 근절 추진사항을 보고하고, 위원들과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최효준 안전총괄팀장은 “그동안 개별적으로 추진해온 안전문화운동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며 “무엇보다 주민들이 그 성과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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