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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말레이시아 첨단교통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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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해외진출지원센터 설립…5월 베트남 초청연수 진행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국토교통부는 4~7일 말레이시아 첨단교통분야(ITS) 관계자를 대상으로 'ITS 분야 초청연수회'를 개최한다.


이번 초청연수에서는 말레이시아 도로교통 기관의 실무담당자에게 한국의 ITS 정책과 기술력을 적극 알리고 말레이시아에서 준비 중인 주요 ITS 프로젝트 발주 계획을 공유하게 된다. 특히 말레이시아 발주처 담당자와 우리나라 기업간 비즈니스 미팅을 마련하고 교통센터 구축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현지 진출 가능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도로 인프라와 첨단 IT기술이 융·복합된 한국의 ITS산업은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각광받고 있다. 그동안 전세계 23개국에서 66건, 7억800만달러의 수주에 성공했으며 미국·유럽연합(EU) 등과 활발한 협력관계를 이어오는 등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국토부는 ITS 해외진출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차세대 성장동력인 ITS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장려하기로 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초청연수를 계기로 말레이시아의 주요 ITS 발주처와 협력체계를 굳건히 하고 한국 ITS의 우수성을 알려 앞으로 우리나라 기업들의 진출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5월에는 베트남 고위 관계자를 대상으로 초청연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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