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중국 위안화가 급락했다는 소식에 28일 아시아 증시가 일제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보합권에서 움직이던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위안화 급락 소식에 약세로 돌아서 전일 대비 0.95% 하락한 2027.88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선전종합지수도 0.81% 밀린 1066.78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오전장에서 약보합 마감됐던 일본 증시는 오후장 들어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오후 12시55분 현재 닛케이225 지수는 0.5%, 토픽스 지수는 0.7% 하락 중이다.
홍콩 항셍지수도와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 지수도 0.3% 빠지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날 상하이 금융시장에서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가 한때 0.9% 급락해 달러당 6.17위안 선에서 거래가 이뤄졌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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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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