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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소속사와 계약 만료…"향후 행보 확정된 것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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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소속사와 계약 만료…"향후 행보 확정된 것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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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여성듀오 다비치(강민경, 이해리)와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의 계약이 만료됐다.


28일 코어콘텐츠미디어는 “23일 다비치와 계약기간이 만료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향후 연장 계약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다비치는 최근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의 재계약 제의를 거부했고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다시 추가 연장 계약 제안을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다비치는 코어콘텐츠미디어와 데뷔 때부터 7년간 함께해왔다.


다비치는 현재 FA 상태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회사와 접촉 중인 것으로 알려져 향후 행보에 대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08년 1집 아마란스(amaranth)로 데뷔한 다비치는 가창력과 미모를 겸비한 여성 듀오로 인기를 끌었다. '거북이', '8282', '사고쳤어요', '미워도 사랑하니까', '사랑과 전쟁'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다비치의 빼어난 가창력은 신곡마다 음원 파워를 과시했고 KBS '불후의 명곡'을 통해 실력과 스타성을 겸비했음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다비치 계약 만료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다비치, 좋은 쪽으로 잘 됐으면 좋겠네요", "다비치, 신곡은 언제 나오나요?", "다비치, 앞으로 멋진 모습 기대할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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