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e뉴스팀]"정오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연습해요."
스피드는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코어콘텐츠미디어 연습실에서 이같은 노력을 밝혔다. 멤버들은 신곡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놀리러 간다'의 무대를 펼치고 온 상태. 그러나 이들은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밝게 미소 지으며 말을 꺼냈다.
특히 정우는 "스케줄이 있는 날도 새벽 1시까지 안무 연습을 한다. 주말도 예외는 아니다"며"이번 무대에 사활을 걸었다"고 불타는 의지를 전했다.
스피드는 "그리고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기타나 작곡 등 다양한 음악 분야를 공부하며 프로 뮤지션으로서 성장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타이틀곡 '놀리러 간다'도 멤버 태운이 직접 프로듀싱에 나섰다. 안무 역시 멤버들의 의견을 조합해 구성했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또 이들은 연습실에서 도착하자마자 퍼포먼스 연습을 시작했다. 멤버들은 실제 무대처럼 최선을 다하며 최고의 호흡을 선보였다. 스피드는 "현재 5년 째 멤버들끼리만 숙소 생활 중이다. 서로를 너무도 잘 알기에 더욱 더 멋진 무대를 꾸밀 수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스피드는 끝으로 "무대 한번 한번이 너무도 소중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모습으로 사람들과 만나 우리의 인지도를 넓히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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