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모델 출신 방송인 홍진경이 결혼까지의 스토리를 공개하며 그녀의 남편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홍진경은 지난 2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졸라서 남편과 결혼했다. 남편에게 나랑 딱 하루만 살아보면 후회 안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처음 만난 날 남편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어떻게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그래서 키스를 했는데 남편이 놀라서 도망을 갔다"며 "이후 3개월을 쫓아다녔다"고 고백했다.
이 스토리의 주인공인 홍진경의 남편은 경희대 체육학과 출신인 김정우(42) 씨로 압구정동에서 스키숍을 운영하던 중 홍진경과 만나 지난 2003년 결혼에 골인했다.
과거 이영자는 홍진경의 남편이 국내 굴지의 대기업 외아들이라고 소개한 바 있으며 실제로 그의 어머니는 모 재단 이사장이며 작고한 그의 아버지는 유명 경영인으로 알려졌다.
한편 홍진경 남편 언급에 네티즌은 “홍진경 남편, 쫓아다닐만하네”, “홍진경 남편, 인상 좋아보여”, “홍진경 남편, 역시 사랑은 쟁취하는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