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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올 시즌 롯데의 사직구장 8경기를 울산구장에서 연다고 25일 밝혔다. 연고도시 이외 지역 팬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4월 4일~6일 삼성과 3연전, 5월 23일~25일 KIA와 3연전, 8월 19일~20일 한화와 2연전 등 총 8경기 일정을 변경했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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