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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주말인 23일 오후 대전과 세종시에서 산불이 발생해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날 오후 3시22분께 대전시 동구 가오동의 한 야산에서 불이나 임야 1㏊가량을 태운 뒤 2시간만에 진화됐다.
산불 신고가 접수된 후 진화헬기 3대와 소방관 등 220여명이 출동해 진화에 나섰으나 건조한 날씨 때문에 불길을 잡는 데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오후 3시58분께 세종시 장군면 산학리 야산에서도 불이 나 2시간 가까이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두 화재 사건에 대해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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