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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모굴 스키 서정화, 부상 딛고 2차 예선 출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부상으로 2014 소치동계올림픽 첫 경기를 뛰지 못한 프리스타일 스키 모굴 대표 서정화(24·GKL)가 2차 예선에서 결선 진출을 노린다.


한국 선수단 측은 7일(한국시간) "서정화가 가벼운 경추 염좌 증상이 있지만 8일 열리는 2차 예선에는 출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정화는 전날 러시아 소치 산악 클러스터의 로사 쿠토르 익스트림 파크에서 열린 대회 여자 모굴 1차 예선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예기치 못한 부상으로 출전이 무산됐다. 경기 직전 연습에서 점프대를 뛰었다가 착지하면서 넘어져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검사 결과 2차 예선 출전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정화는 1차 예선에서 24위에 오른 사촌 동생 서지원(20·GKL)과 함께 8일 열리는 2차 예선에서 결선 진출에 도전한다. 모굴 종목은 1차 예선에서 상위 10명이 결선에 직행하고 2차 예선에서 10명이 추가로 결선에 오른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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