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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만, 순천만정원, 동천, 봉화산 둘레길은 하나의 커다란 정원이다’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조충훈 순천시장이 6일 오는 4월 20일 개장준비가 한창인 ‘순천만정원’ 현장을 방문했다.
조 시장은 "순천만정원이 새로운 대한민국 명소가 되기 위해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초화류 관리로 개장 초기 관광객에게 감동을 선사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가족, 연인, 단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태프로그램 확충과 동천변 물을 이용한 색다른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을 주문했다.
더불어 프로그램 개발 시에는 관광객 입장이 되어 시각적, 청각적, 감각적인 것까지 감안하여 디테일한 것까지 생각해 만들어야 감동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조 시장은 "지금은 발상의 전환이 절실할 때라며 순천만정원만 생각지 말고 순천만, 순천만정원, 동천, 봉화산 둘레길 모두를 하나의 커다란 정원으로 생각하면 신선한 아이디어가 많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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