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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메디칼홀딩스, 에스티큐브 2대 주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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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정현진 에스티큐브 대표이사가 최대주주인 바이오메디칼홀딩스가 에스티큐브 2대 주주에 올랐다.


에스티큐브는 지난 1월29일 바이오메디칼홀딩스가 에스티큐브의 이전 최대주주였던 박병수 씨 외 1명의 보유주식 155만8000주를 인수했다고 공시했다. 주당 인수가액은 6462원으로 총 인수 금액은 100억원 규모다.

이번 지분 인수 계약으로 바이오메디칼홀딩스는 에스티큐브 지분 12.33%를 보유하게 돼 2대 주주가 됐다. 에스티큐브 최대주주는 바이오사이언스홀딩스로 지분 13.3%를 보유하고 있다.


정현진 대표이사가 최대주주로 있는 바이오메디칼홀딩스는 바이오 신약 개발 전문 회사로 항암제 신약 개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또 미국 하버드 의대 부속병원인 메사추세츠 제너럴 병원(MGH: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연구팀이 발굴한 항암제 신약 물질 특허권에 대한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에스티큐브 관계자는 “에스티큐브는 바이오메디칼홀딩스와 사업분야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켜 향후 글로벌 바이오 업체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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