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최종 합격자는 1년간 최대 1억원까지 지원
청년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도적적인 꿈을 창업으로 이어주는 국내 대표적 창업사업화 지원 사업인 ‘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의 2014년도 입교자 선발이 시작된다.
중소기업진흥공단 호남연수원(원장 김정원)은 내달 3일부터 28일까지 중진공 호남청년창업사관학교 4기 입교자의 신청·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진공 호남청년창업사관학교는 기술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창업자(만 39세 이하)를 선발해 사업계획 수립부터 사업화까지 창업단계 전 분야를 일괄 지원, 젊고 혁신적인 청년창업CEO로 양성하는 창업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이다.
최종 합격자에게는 1년간 최대 1억원까지 시제품 개발 및 제작비, 창업 활동비 등 사업화 단계별 사업비(보조금)가 지원되며, 창업 준비 공간 및 창업 실무교육, 기술 및 마케팅 단계별 전문가 밀착 코칭과 사업화를 위한 정책 융자금 등이 연계 지원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39세 이하의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이내의 창업 초기 기업은 창업넷(www.changupnet.go.kr)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한편, 중진공 광주본부는 창업 실무 교육의 내실화를 위한 창업 단계별 교육과정 운영과 워크숍 방식의 실무형 교육체계 운영, 투자 연계 및 글로벌 진출 연계 지원 강화, 졸업자와 입교자 간의 네트워크 구축 확대 등 청년창업사관학교 4년차를 맞아 대폭적이고 차별화된 프로그램 개선을 추진 중에 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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