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풀무원샘물은 지난해 7월 경기도 포천 이동 지역에 오픈한 공장이 한국SGS(국제 FSSC 인증원)로부터 'FSSC 22000(Food Safety System Certificate)'을 비롯한 다양한 국제표준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FSSC22000 인증 제도란 국제식품안전기구(GFSI)에서 식품산업 전반에 적합한 식품안전인증제도를 정의하기 위해 널리 채택되는 기준을 통합해 개발된 제도다.
식품안전 효과성, 효율성 증진 및 해썹(HACCP)에 기반한 강력한 위해요소분석 및 리스크 관리 방법론 등을 가지고 전세계적으로 통용 되는 가장 통합적이고 강력한 식품안전인증 제도라고 할 수 있다.
강성웅 풀무원샘물 오퍼레이션스 부서 상무는 "항상 소비자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제품 생산과 환경보호를 향한 풀무원샘물의 노력이 이동 공장의 다양한 국제표준인증 획득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최신식 설비와 혁신적인 시스템을 갖춘 이동 공장에서 생산하는 최고 품질의 제품으로 먹는 샘물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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