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작년 한해 세종시 인구 순유입률 7.4%…전국 최고

시계아이콘00분 23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지난 한 해 영남권의 인구는 2만5000명의 인구가 줄고, 강원·충청 등 중부권은 2만8000명의 인구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작년 한해 세종시 인구 순유입률 7.4%…전국 최고 ▲2013년 인구 순이동률 (자료 : 통계청)
AD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3년 국내 인구이동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이동자수는 741만명으로 전년 대비 9만5000명(1.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100명당 이동자수를 나타내는 인구이동률은 14.7%로 전년 대비 0.3%포인트 줄었다.


인구가 가장 많이 유입된 도시는 세종시인 것으로 집계됐다. 세종시의 순유입률은 7.4%로 9000명이 늘었다. 반대로 서울은 10만1000명이 줄면서 순유출률 1위를 기록했다. 수도권 지역 순유출은 4000명으로 2011년 이후 2년 만에 다시 순유출을 기록했다. 중부권은 순유입 2만8000명으로 수도권, 중부권, 호남권, 영남권 등 4대 권역 가운데 유일하게 순유입을 기록했다.


시군구 순유입률은 부산 기장군(14.0%), 인천 중구(8.5%), 경기 김포시(7.7%) 순으로 나타났다.




세종=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