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선데이토즈(대표 이정웅)는 국민 모바일게임 애니팡 후속작 ‘애니팡2’를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애니팡2는 3매치 퍼즐 게임 장르의 모바일 소셜게임으로 애니팡 고유의 동물 캐릭터들을 부각시켜 짜임새 있는 스토리를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주인공 애니(토끼)가 대마왕 팡(폭탄)에 대항해 애니팡 월드의 동물 친구들을 구하러 떠나는 모험으로 게임이 전개된다.
스테이지 모드를 적용해 최고 140 스테이지까지 즐길 수 있으며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애니팡의 60초 시간 제한 방식과 달리 애니팡2는 시간 제한을 두지 않았다. 다양한 아이템 블록으로 게임의 재미 요소를 배가시켰으며, 개인의 프로필 영역에 메시지를 입력해 지인과 소통할 수 있도록 한 것 역시 특징이다.
이정웅 선데이토즈 대표는 “애니팡2는 게임 이용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동물들의 모험이라는 스토리를 더해 애니팡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살린 작품”이라며, “애니팡2가 애니팡에 이어 전 연령대의 이용자에게 사랑 받는 제2의 국민게임으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