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스포츠투데이 장용준 인턴기자]피아니스트 윤한이 11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배우 이소연과 함께 달콤한 명동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이소연은 본격적으로 윤한과의 데이트를 즐기기로 했다. 그는 드라마 스케줄을 마치고 남편 윤한과 함께 명동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이들 커플은 명동에 위치한 한 화장품 가게로 들어갔다. 윤한과 이소연은 온갖 화장품들의 향을 맡아보며 감탄을 거듭했다.
윤한은 이소연이 "냄새가 좋다"며 추천한 제품이 마음에 들었는지 "부부에게서 같은 향이 난다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들 남녀는 또 화장품 뚜껑에 직접 사진을 넣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들은 함께 찍은 사진으로 세상에 단 하나뿐인 제품을 만들어 지켜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윤한은 오늘 하루 이소연의 마음 씀씀이에 감동했는지, 그의 손을 꼭 잡는 모습을 연출했다.
윤한은 방송 말미의 인터뷰에서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소연을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고 손을 잡은 이유를 고백했다.
장용준 인턴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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