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 ]구례군은 2일 작년 5월에 20여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준공한 구례현충공원 내 현충탑 참배와 시무식을 시작으로 갑오년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현충탑 참배에는 서기동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장, 보훈단체장, 도의원, 군의원과 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 신년참배를 하며 국가수호를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렸다.
한편, 구례군은 올해에도 20여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보훈회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국가와 민족 그리고 자유 수호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기 위해 구례군 참전유공자 지원조례를 개정해 1월 1일부터 참전명예수당을 월3만원에서 5만원으로 인상 지급하는 등 앞으로도 참전유공자의 명예선양을 위한 다양한 사업 발굴에 힘쓸 방침이다.
이진택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