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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과거 방송에서 밝힌 이상형은 소녀시대 윤아를 말했던 것 일까?
이승기는 지난 해 9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참여 최근 바뀐 자신의 이상형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승기는 이상형을 묻는 리포터 질문에 "사실 이상형이 늘 바뀐다"라며 "예전에는 백치글래머 스타일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제는 편하고 배려심이 많은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라고 바뀐 이상형을 밝혔다.
한편 이승기의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일 오전 아시아경제와 전화통화에서 "이승기가 윤아와 이제 막 만남을 시작한 단계다. 조금씩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만큼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진주희 기자 ent123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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