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대신증권은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사이보스(CYBOS) 5’가 하반기 HTS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대신증권은 중앙대학교 온라인금융 평가팀(舊, 블래스트씨앤알)평가에서 2013년 하반기 증권사 HTS부문 종합평가 1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신증권은 ‘CYBOS 5’ 리뉴얼을 통해 상품별 종합화면과 리서치 정보, 뉴스 등을 고객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재구성하는 등 정보제공 부문과 트레이딩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총점 89.6점으로 종합 1위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총 30개 증권사의 HTS를 대상으로 정보제공, 트레이딩, 금융상품, 고객지원, UI디자인 등 다양한 영역을 평가했다.
중앙대학교 온라인금융 평가팀은 구 스톡피아의 전신으로 2000년부터 증권사와 은행권의 HTS와 홈페이지, MTS, 스마트뱅킹 등을 평가해오고 있다.
최명재 대신증권 IT개발부장은 “이번 평가는 대신증권 HTS인 ‘CYBOS 5’의 우수성을 공인받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에도 온라인 서비스의 트렌드를 선도하면서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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