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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클라운 멤버 레이, 5시간 오열 연기에 결국 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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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클라운 멤버 레이, 5시간 오열 연기에 결국 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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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아이돌그룹 씨클라운 멤버 레이가 뮤직비디오 촬영 중 탈진했다.

레이는 최근 진행된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에서 5시간 동안 오열 연기를 펼친 끝에 결국 탈진하는 사태까지 이르렀다.


하지만 그는 끝까지 촬영에 임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관계자들의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현장 한 관계자는 "레이가 촬영내내 홀로 눈물을 흘리며 감정 톤을 유지하고 있었다"며 "단시간내에 감정표현 해야 하는 원씬어테이크를 연기 하는 과정에서도 힘든 내색 없이 스태프들을 먼저 배려하는 마음에 크게 감동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 측은 "레이가 출연하는 뮤직비디오에 대해 정확하게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조만간 발매될 국내 최고의 가수 듀오가 함께한 곡의 뮤직비디오 촬영이며 그 시너지 효과를 곧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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