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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치질 고백 "여성용품까지 착용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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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치질 고백 "여성용품까지 착용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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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허지웅 치질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에 출연 중인 허지웅이 남다른 경험담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허지웅은 최근 '마녀사냥'의 한 코너 '너의 곡소리가 들려' 녹화 도중 "여성용품을 착용해 본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날 '한 달에 한 번, 마법에 걸릴 때마다 너무 예민한 여자친구' 때문에 고민인 남자의 사연이 소개된 후 허지웅은 "과거 군대 시절, 휴가를 나오던 중 갑자기 치질 증상이 심해져서 난감했던 상황에 함께 있던 여자친구의 제안으로 여성용품을 착용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광고에서 본 것처럼 흡수가 되지 않아 불만을 토로했다"고 말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허지웅 치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허지웅 치질때문에 여성용품까지? 정말 웃긴다", "허지웅 치질 웃을 수만은 없다", "허지웅 치질 아무튼 독특한 사람이다"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녹화분은 20일 오후 10시 55분에 방송하는 '마녀사냥'에서 공개된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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