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동덕여자대학교(총장 김영래) 리더십센터가 재학생들이 '2013 청년취업아카데미 창직 어워드'에서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3일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홀에서 고용노동부가 주최로 열린 '2013 청년취업아카데미 창직 어워드'에서 동덕여대 'Creative i' 팀(조문영, 정유라, 이자하, 조세정, 문지선)이 대상인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동덕여대 '몽키삭스' 팀(전채원, 정슬기, 정대희)’은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상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한 전국 300여개 팀 중 최종 선발된 14개팀이 창직과정 산출물과 팀의 역량, 창직과 관련한 가능성을 평가받았다.
동덕여대 리더십센터 관계자는 “창직 어워드 선발대회는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직업능력을 지닌 인력 양성을 지원하고 특히 창조적 역량인재과정을 통해 문화, 예술, 콘텐츠 분야 등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김지은 기자 muse86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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