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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 ]전북 남원경찰서(서장 김 관)는 지난 16일 남원중앙 초등학교에서 열린 '직업인과의 대화'에 참석해 5-6학년 학생 80여명을 상대로 경찰관 직업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변호사, 소방관, 제빵사, 간호사, 옻칠공예가 등 많은 전문가들을 초빙한 가운데 남원경찰서는 학교전담 경찰관이 교관으로 참석해 경찰관이 꿈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찰관이 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와 경찰의 업무·역사를 소개하고 현장에서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얻는 보람 등에 대해 설명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 "평상시 경찰관이 되고 싶었지만 모르는 부분이 많았는데 이번 설명회를 통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좋은 공부가 되어 너무 보람된 시간 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학교전담반 안효은 경위는 "이번 직업설명회를 통해 경찰관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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