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홍성규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은 9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인도네시아의 국회를 비롯해 정보통신기술부, 방송위원회, 공영방송사 등을 방문한다.
홍 위원은 이를 통해 방송통신 정책협력 강화와 정책경험 공유, 양국 간 방송통신 전문가 교류 등에 관해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은 지난 11월 인도네시아 국회의원들의 방송통신위원회 방문을 계기로 좀 더 심도있는 정책교류와 실질적인 협력채널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추진됐다. 우리나라의 국회 미방위와 비슷한 인도네시아 국회 제1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을 만나 공영방송 정책 및 디지털 전환 등에 대하여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통신정보기술부는 방송·통신·IT산업·우정 분야의 정책수립과 규제를 담당하며 방송위원회는 방송·통신·언론출판 분야에 대한 기술적 규제와 방송·광고 심의 규제, 불공정경쟁 규제 업무를 담당한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