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소 관광명소로 부각”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전북 부안군은 6일 오후 김호수 부안군수를 비롯한 내외귀빈,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서면 ‘곰섬’ 체련공원 준공식을 가졌다.
이로써 진서면 곰소지역 주민들의 휴식 공간이 확보되고 관광객 유치 활성화가 기대된다.
곰섬 체련공원은 2011년부터 16억원을 투입해 1만㎡ 부지에 광장, 운동시설 및 운동기구, 산책로, 데크, 파고라, 정자, 펜스, 그네 등 다채로운 시설과 계절별 특색 있는 꽃과 단풍으로 물드는 조경시설을 함께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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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면 주민들은 관광객이 편리하게 접근, 가벼운 산책으로 건강증진을 위한 운동을 하면서 주변의 아름다운 관광명소를 두루 조망 할 수 있는 자연 친화형 체련공원이 조성된 것을 반기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곰섬 체련공원이 조성됨으로써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의 휴식 공간 확보 등 농촌 어메니티 활성화로 곰소가 자연·문화·사회자원과 어우러지는 관광명소로 거듭 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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