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3일 서울힐튼호텔서 시상식 열려"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부안군이 온라인 마케팅 최고의 잔치인 제5회 G마켓/옥션 지방자치단체 e-마케팅 페어(fair) 종합대상을 수상한다.
부안군은 ㈜이베이코리아가 주최하고 안정행정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한국관광공사, 한국지역정보개발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후원하는 제5회 G마켓/옥션 지방자치단체 e-마케팅 페어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한다고 6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3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다.
G마켓/옥션 지방자치단체 e-마케팅 페어(fair)는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 등을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소비자와 직거래하고, 지자체와 각 지역 판매자는 유통망을 극대화 하고자 마련됐다.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올해 지방자치단체 e-마케팅 페어에는 전국 120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했으며, (주)이베이코리아는 지난 10월 22일부터 11월 10일까지 20일간 전국의 여행지, 농·특산물 판매, 브랜드, 고객 서비스 등에 대한 온라인 투표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부안군이 최고의 자리인 종합대상의 영애를 안았다.
부상으로 수여되는 후원금 300만원은 부안군나누미근농장학재단에 기탁하여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온라인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활용해 군민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소비자들이 믿고 구입할 수 있는 유통구조를 확립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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