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의 해외 배송대행 서비스인 '위메프 박스'가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마법의 빙고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일단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 기간(2013년 11월 21일~2014년 1월 1일)동안 결제 한 건당 빙고칸을 채울 수 있는 스탬프를 발급, 빙고 완성 수에 따라 배송비 20% 쿠폰·1만원 할인 쿠폰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빙고판 이벤트와 함께 묶음배송 무료, CA부피 무게 면제 등도 실시한다.
캐시백 사이트인 이베이츠와의 제휴로 이베이츠 코리아 가입 후 위메프 박스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에게 5000원의 할인쿠폰을 지급하며, 쿠폰 사용 후에는 추가로 배송비 10% 쿠폰도 받을 수 있다. 만일 배송대행이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지면 구매대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위메프 박스는 구매대행 서비스 오픈을 맞아 내달 9일까지 미화 50달러 이상 상품 주문 건에 대해 5000원의 할인을 적용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블랙프라이데이는 11월 마지막 주 목요일인 미국의 추수감사절 다음 날을 일컫는 말로 크리스마스와 연말 쇼핑 시즌을 알리는 시점이자 연중 최대의 쇼핑이 이뤄지는 날이다. 미국의 유통업계들은 이 시기부터 다음해 1월 1일까지 평균 60~70%, 최대 80%까지 제품 할인에 나선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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