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주희 기자] 배우 김선영이 '청룡영화제' 레드카펫에서 화려한 타투 패션을 선보인 가운데, 12월 개봉을 앞둔 영화 '화려한 외출'에서 더욱 파격적으로 나온다.
한국판 '개인 교수'를 표방하는 작품인 '화려한 외출'은 화려한 삶을 살고 있는 작곡가 희수(김선영 분), 그리고 순수한 열아홉 소년 승호(변준석 분)의 치명적인'19금 러브 레슨'을 담아낸 영화다.
그는 지난 달 공개한 '화려한 외출' 티저 포스터에 누드 플라잉 요가 자세로 누워 포즈를 취해 육감적인 여체를 그대로 드러내 이제까지 대한민국에서 본 적 없는 파격적인 에로스를 예감케 했다.
또한 스틸컷에서는 엘리베이터, 부엌 등 장소에서 속옷차림으로 책을 보고 있는 '희수'의 모습을 본 승호가 다가가 키스를 하는 모습 등 과감한 19금 장면으로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김선영은 1980년 4월 17일생으로 서울예술대학 연극과를 졸업한 한 뒤 지난 1999년 독립영화 '광대버섯'을 통해 데뷔, 이후 여러 드라마에서 조연으로 출연해왔다.
진주희 기자 ent123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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