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우리투자증권은 전일 야간 선물시장을 토대로 20일 코스피시장이 강보합권에서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 연계 코스피200 지수선물은 전일보다 0.17% 하락한 268.15포인트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86계약과 52계약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의 누적 매매는 2178계약 순매수다.
야간선물지수 종가를 코스피지수로 환산하면 2028포인트에 해당된다는 게 우리투자증권의 분석이다.
최창규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외국인이 전일 3000억원 가량 비차익 순매수를 기록했는데 배당을 겨냥한 매수세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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