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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축구팀 연고지 인천서 대전으로 옮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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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혜 사장, 염홍철 대전시장과 부임인사차 만나 이전 뜻 보여…올 4월부터 실무접촉 ‘결실’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인천코레일 축구팀이 연고지를 내년부터 대전으로 옮겨 각종 대회에 나간다.


13일 대전시, 스포츠계에 따르면 최근 최연혜 코레일 사장이 부임인사차 염홍철 대전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인천코레일 축구팀 대전 연고이전 뜻을 보여 연고이전이 빠르게 이뤄졌다.

대전시 및 대전시체육회는 올 2월 대전을 연고로 활약한 한수원축구팀이 경북 경주로 연고를 옮겨감에 따라 4월부터 코레일과 연고이전 실무접촉을 해왔다.


대전시 관계자는 “코레일축구팀이 연고를 옮기면 빠른 시일 안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게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코레일축구팀이 2003년부터 10개 팀으로 시작된 N리그 중 최강팀으로 ‘2014 전국체전’에도 대전대표로 나갈 수 있어 전력강화에도 크게 도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코레일축구팀은 ▲2013 내셔널축구선수권 우승 ▲2012 내셔널리그 챔프전 우승 ▲전국체전 우승(2011) 등 축구 최강팀으로 이름 나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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