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이태성 현역입대, 신병교육대 사진 공개
이태성 현역입대, 군기 바짝 든 신병교육대 사진 공개
이태성의 신병교육대 단체 사진이 해당 부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사진 속 이태성의 모습은 전우들과 어깨동무를 한 상태로 군기가 가득한 늠름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특히 이태성의 강한 눈빛에서 국방의 의무에 대한 강렬한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이태성은 지난달 충남 공주에 위치한 32사단 신병교육대에 현역으로 입소했다. 이태성은 5주 간 신병 훈련을 받은 뒤, 상근예비역으로 복무하게 된다.
이에 따라 이태성의 결혼식은 자연스럽게 연기됐다. 당초 이태성은 입대 전 가족들이 함께 한 가운데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었다. 이태성의 결혼식 일정에 대해선 모든 가능성이 열린 상태이다. 이태성 본인이 가족과 협의한 후, 상황을 봐서 결혼식 일정을 다시 잡을 예정이다. 이태성의 결혼식은 훈련소를 퇴소한 뒤 복무기간 중이나 전역 후로 미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태성은 지난해 7세 연상의 일반인과의 사이에서 아들을 두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최준용 기자 cj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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