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이트레이드증권이 국내 원자재 업체 실무자와 금융투자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15일 오후4시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제4회 국제 원자재 포럼(Global Commodity Forum)'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최근 선진국에서 하나의 중요한 투자수단이 된 원자재 가격 움직임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내년도 전망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이 발표될 예정이다. 주제 분야별로 매크로, 에너지, 농산물, 금속의 네 가지 주제로 나뉘어 포럼이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오동석 이트레이드증권 리서치본부 연구원이 매크로 부분 스피커로 참여해 2014년 시장을 전망한다. 에너지 분야는 이달석 에너지경제연구원 에너지정보통계센터장이 발표하며 농산물 분야는 한석호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곡물관측팀장이, 금속 섹터는 상품시장 30년 경력을 가지고 있는 에드워드 미어(Edward Meir)INTL FCStone 컨설턴트가 담당한다.
김종빈 이트레이드증권 홀세일사업부 대표는 “국내 증권사 주관 유일의 원자재 포럼인 이번 행사가 올해로 4회를 맞이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가 고객들의 리스크 관리와 투자의사 결정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에 대한 보다 자세한 문의는 이트레이드증권 해외선물팀(02-3779-8300)으로 하면 된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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