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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계급 태양 흑점 다섯번째 폭발 발생…지구 영향 가능성은 낮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3단계급 태양 흑점 다섯번째 폭발 발생…지구 영향 가능성은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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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또다시 3단계급 태양 흑점 폭발이 발생했다. 이번 폭발로 3단계급 태양흑점 폭발은 지난 10월 25일 이후 다섯번째 발생한 것으로 기록됐다.


미래창조과학부 국립전파연구원은 6일 오전 7시12분에 3단계 태양흑점 폭발 현상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황은 태양 동쪽에서 새롭게 나타난 흑점 1890에서 발생해 약 5분이 지속됐다. 오전7시12분 3단계급 폭발이 발생해 7시17분 2단계, 7시19분 1단계로 낮아졌다가 7시23분에 종료됐다. 흑점 폭발이 우리나라 시간으로 이른 아침에 발생하였기에 국내 전리층 교란현상은 발생하지 않았다.


폭발흑점 1890은 태양좌측에 위치해 폭발 시 방출된 고에너지 입자나 코로나물질에 의한 지구영향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예상되나, 우주전파센터는 지속적으로 상황변화에 주의를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우주전파센터에서는 태양활동에 대한 예보와 경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누구든지 홈페이지(spaceweather.go.kr)를 통해 이러한 서비스를 신청해 제공받을 수 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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